MOU는 어려운 해운물류 여건에서 경인항의 물류 및 여객기능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운영사 간 상호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하는 5개 부두운영사(SM상선경인터미날, 인터지스, 대우로지스틱스, CJ대한통운, 현대해양레저)의 자발적 참여로 성사됐다.
주요 협력분야는 △운영사 간 부두·하역시설·장비의 공유 △물량유치 및 신규항로 개설을 위한 공동협력 △이해관계 협의 및 조정 등이다. 경인항 부두운영사를 대표하는 '(가칭) 경인항 부두운영사 협의회'도 발족한다.
경인항은 앞으로도 남북 간 교류협력 개선기대에 따른 대북물자의 경인항 유치, 지리적으로 유리한 북중국 항만과의 교류협력 등 물류 및 여객 기능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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