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덕풍2동 취약계층 반찬배달서비스 사업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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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2-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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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 덕풍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춘성)가 덕풍2동행정복지센터·덕풍시장상인회와 취약계층 반찬배달서비스 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취약계층 반찬배달서비스 사업은 덕풍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19년 신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서비스연계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청장년1인가구 등)에게 덕풍시장 내 반찬가게에서 정기적으로 반찬을 배달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사업대상자를 선정한 뒤 2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약 10가구에 대해 정기적 반찬배달서비스를 추진 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덕풍시장상인회에서는 업체 선정·배송 등을 지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비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덕풍2동 수리골나눔모금 계좌로부터 배분받아 지원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춘성 위원장은 협약 체결 후 “앞으로도 계속신규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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