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토마토가 화제를 모으면서 일반 토마토와의 차이점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일반 토마토에 함유돼 있는 리코펜 성분은 가열해야만 체내 흡수가 가능하다. 하지만 황금토마토는 생으로 먹어도 체내 흡수가 되는 시스리코펜을 함유하고 있다. 지용성 성분이기 때문에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아보카도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적양파를 함께 섭취할 경우 비타민B1의 흡수율을 높여줘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반면, 와인과는 맞지 않다. 황금토마토와 함께 먹으면 위산 과다 분비로 속쓰림이 유발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