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송도순, 갑상선 암 수술 고백…"수술 전 건강관리 안 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혜인 기자
입력 2019-02-13 09: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2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출연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성우 송도순이 갑상선 암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송도순은 12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송도순은 “몇 년 전에 갑상선 암 수술한 다음부터 옛날보다 소화가 잘 안 된다”며 “무즙을 내어서 먹었더니 체하지 않더라”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다 (건강관리) 하는데 난 안 했다. 그래서 그걸 지금 이제 하는 거다. 내가 뭘 하면 이렇게 죽기 살기로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송도순은 목 관리 비법도 공개했다. 아침부터 목에 손수건을 두른 송도순은 “산삼 세 뿌리를 끓여서 물로 마신다. 이 물로 강황도 먹고, 약도 먹는다”고 전했다.

한편 송도순은 지난 1967년 TBC 공채 3기 성우로 데뷔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