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설운도 "주미·이태무, 노래 기가막히게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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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2-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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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 밝혀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도전 꿈의 무대'에서 설운도가 도전자들을 격려했다.

13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 무대'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이태무, 주연희, 주미, 신성, 현이가 참가했다. 패널로는 방송인 김혜영, 코미디언 황기순이, 초대 가수로는 설운도가 출연했다.

이날 설운도는 "정말 많은 가수들이 바라는 무대다. 기대가 많이 된다"며 "많은 가수들이 꿈을 가지는 그런 프로그램이다. 이로 인해 많은 가수가 탄생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미는 가수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를 불렀다. 그의 무대를 본 설운도는 "만약 오늘 아침에 주현미가 이 방송을 봤다면, 놀랬을 것"이라며 "노래를 엄청 잘하신다"고 전했다.

또 가수 이태무에게는 "나도 노래 처음 할 때 힘들었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고생했던 생각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며 "노래하는 모습을 보니 반할만도 하다. 이 마음을 오랫동안 잊지 마라. 정말 노래 잘한다"며 그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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