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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보험료 인상 부담 적은 '처음약속100세까지종합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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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입력 2019-02-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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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손해보험 제공]
 

DB손해보험은 보험 갱신 시 적용요율 변경 없이 연령 증가에 따라서만 보험료가 변동하는 신개념 종합보험 '처음약속100세까지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보험은 '확정갱신형'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확정갱신형이란 가입 당시 적용요율을 확정해 향후 갱신시점의 보험료에도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최초 가입시점에 갱신시점의 보험료가 모두 확정되기 때문에 고객은 보험료가 오를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덜 수 있다.

실제 2017년 소비자민원평가에 따르면 손해보험사 업계 전체의 민원 중 보험료 인상 및 추가납입에 대한 불만이 7.3%를 차지했다. 특히 이러한 불만은 갱신시점마다 보험료를 재산출하는 갱신형 보험상품에서 두드러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처음약속100세까지종합보험은 종합보험에 '간편고지형'을 추가해 그동안 종합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력자 및 고령자 가입도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가입 연령의 경우 최저 0세부터 최고 75세까지 운영해 전 연령층이 보험료 부담 없이 상해 및 질병위험부터 생활리스크까지 종합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10, 20, 30년의 다양한 갱신주기 운영과 플랜 제공으로 고객의 선택권도 함께 보장한다.

DB손보는 업계 최초로 도입했던 갱신보험료 전체 납입면제 기능을 간편보험에도 도입했다.

간편고지형의 경우 상해∙질병 80% 이상 후유장해, 암, 뇌졸중 및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 시 100세까지 모든 보험료가 면제된다.

일반고지형의 경우에는 간편고지형의 납입면제 사유와 함께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 말기신부전증을 추가해 '8대 납입 면제' 방식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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