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을 통해 LA라이프를 공개한 배우 김민이 갑자기 대중을 떠난 이유는 뭘까.
지난 2012년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민은 "결혼을 할 때 남편과 약속한 것이 있었다. 남편이 '일하는 것은 좋지만 떨어져 있지는 말자'고 했다. 그래서 결혼 후 남편이 일 때문에 미국으로 가게 된 것"이라며 활동 중단 이유를 설명했다.
김민은 지난 2003년 당시 할리우드 영화감독이었던 동갑내기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방송에서 김민은 "동갑이었던 남편에게서 편안함을 느껴 지속적으로 만나게 되었고 그 후 4개월 만에 남편에게 청혼을 받아 결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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