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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아내 안나 "건후, 이마 멍 뛰어다니다가 넘어져 생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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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2-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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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나,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밝혀

[사진=안나 인스타그램 캡쳐]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건후의 상태를 공개했다.

안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시엘(건후)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 친절한 메시지 고맙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지난 주 방송분에서 건후의 이마에 든 멍은 집 주변을 뛰어다니다가 넘어져 생긴 것"이라며 "지금은 색이 희미해졌다"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건후가 쿠션에 기대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안나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시엘(건후)이 지난 주 파리에서 서울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던 중 작은 사고를 당해 공항의 응급실을 방문했다"며 "한국에서도 검사를 받았고, 다행히 작은 부상이라 금방 나을 것으로 보인다"는 글을 적었다.

한편, 박주호와 건후는 현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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