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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오 신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 [사진=화성시문화재단 제공]
(재) 화성시문화재단 제7대 대표이사에 최형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문위원(사진)이 오는 18일 취임한다. 신임 최 대표이사는 30여년 이상 활동한 공연예술전문가(조명디자이너)로△ ITI 세계극예술협회 영희연극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 △제6회 한국뮤지컬대상 기술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 공연예술발전을 이끌어 온 주역이다. 예술의 전당, 아르코예술극장, 한국공연예술센터 등을 거쳐 최근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의예술인력센터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최 대표이사는 취임에 앞서 “단순한 문화향수의 확대가 아닌 화성시민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시민들의 생활공간 속에서 개성과 자긍심이 나타날 수 있는 화성시만의 문화, 예술이 있는 삶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공연 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립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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