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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도내 31개 시·군과 마이스 협력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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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문기 기자
입력 2019-02-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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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특화컨벤션 사업 시군 3개서 6개로 확대,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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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얼라이언스 정례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마이스-얼라이언스 정례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는 지난 12일 화성 롤링힐스에서 도내 18개 시·군 마이스 담당자,31개 마이스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지역특화컨벤션 공모사업 △마이스 유치 마케팅 지원 △공동 마케팅 지원 등 마이스 산업 전반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가 있었다.

지역특화컨벤션 사업은 시군의 마이스 특화 산업 지원신청을 받아 선정된 사업에 컨설팅과 지원금을 집중해 경쟁력 있는 마이스 분야로 육성하는 제도다.

지난 해 부천·안산·양평 등 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했는데 올해는 6개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도내 마이스 업계에 홍보물·항공비 등 공사와 함께하는 마케팅으로 한정됐던 지원범위를 개별 마케팅까지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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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사장은 “올해는 시·군과의 소통과 협업에 집중할 것”이라며 “31개 시군에 흩어진 마이스 산업을 한데 묶어 시너지 효과가 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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