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공로상 수상

대한전문건설협회로부터 기관포상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가 13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제34회 정기총회 행사에서 인천지역의 건설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포상(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인천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전문건설업계 발전 유공기관에 선정된 공사는 지난 한해 1453억 원 규모의 건설공사 발주를 시행하고, 지역 내 건설산업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TF(Task Force)팀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인천도시공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공로상 수상[서경호 경영본부장(사진 왼쪽)이 대리 수상][사진=인천도시공사]

공사는 구체적으로 △주요 건설사업 시공사와 상생협약, △시공사 실무부서와의 협조체계 구축 △인천시 및 건설관련 지역협회와의 간담회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공사 관계자는 “올해에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하여 인천 지역 업체의 하도급 참여비율을 높이고, 지역 자재·장비·인력 사용이 제고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