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에는 장경석 2부장과 지방청 및 경찰서의 여성 청소년과·계·팀장 등 관계자 55명이 참석했다.
장경석 2부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애써준 여성 청소년기능 중간관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여성청소년기능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치안정책의 완성도 있는 추진과 함께 사회적 약자대상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주요 정책의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 방안을 공유하면서 사회적 약자의 상처 받은 마음까지 보듬어 주는 세심한 경찰활동을 고민했다.
이어진 일선 현장의견 수렴시간에는 참석자들이 평소 갖고 있던 의견을 자유롭게 서로 주고받았으며, 사회적 약자 보호업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과 함께 더욱 세심한 업무수행을 위한 의지를 다지면서 이날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인천지방경찰청 관계자는“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치안정책의 빈틈없는 추진을 통해 시민의 체감안전을 더욱 높이는 한편, 경찰과 시민이 함께 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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