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 한국메세나협회 부회장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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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19-02-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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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정 한국메세나협회 부회장. 사진=한국메세나협회 제공]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이 한국메세나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영호)는 13일 오전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19년 이사회를 개최하고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의 최윤정 이사장을 협회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최윤정 이사장은 2009년부터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을 이끌고 있다. 최 이사장은 신진 미술작가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파라다이스 집(PARADIS ZIP)’과 2700여점의 미술작품 설치로 큰 화제를 모은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등 새로운 문화예술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에는 제27회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의 한국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한국메세나협회는 협회장인 일신방직 김영호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17인, 이사 13인, 감사 2인의 임원진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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