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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지난 12일 방북한 베트남의 팜 빈 민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이 13일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회담을 가졌다고 교도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민 장관은 2차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북한을 찾았다.
교도통신은 평양발 기사에서 민 장관이 이날 리 외무상과 회담했다고 전했다. 민 장관은 12일 베이징을 경유해 평양을 찾았다.
민 장관은 오는 14일까지 평양에 머물 예정이다. 이번 2차 북미정상회담은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에서 27~28일에 열린다. 민 장관은 북한 실무진과의 회담을 통해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경비와 의전 등을 사전에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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