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로 들뜬 2월14일은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네티즌 "잊지말고 기억하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홍성환 기자
입력 2019-02-14 00: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위키미디어(wikimedia)]

2월 14일은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 등을 선물하는 밸런타인 데이다.

또 이날은 대한민국 식민지화를 주도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가 사형 선고를 받은 날이기도 하다.

안중근 의사는 1909년 10월26일 이토 히로부미를 총으로 쏴 살해했다.

그는 곧바로 중국 뤼순감옥으로 연행됐고 이듬해인 1910년 2월 14일 사형 선고를 받았다. 같은 해 3월 26일 뤼순감옥 형장에서 순국했다.

당시 그의 나이는 서른이었다.

한편, 최근 들어 밸런타인데이보다 안중근 의사의 사형 선고일을 더 기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늘어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