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과 선박안전기술공단 정한구 인천운항관리센터장, (사)인천항시설관리센터 전춘호 사장을 비롯하여 4개 연안여객 선사 사장이 참석했으며,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터미널 시설 및 운영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금년도 설 특송기간 동안 안전한 여객선 운항 및 화물운송에 힘써 준 연안여객선사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2018년 9월 개최했던 인천항 연안여객 선사 사장단 간담회에서 수렴한 선사 애로사항에 대한 IPA의 조치결과 및 진행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사들이 지난 간담회때 여객 편의제고를 위해 요청한 선박 접안환경 개선 및 터미널 대합실, 주차장 증축 등에 대해 IPA는 ▴인천항 연안부두 저수심지역 유지준설공사 시행 ▴연안여객터미널 및 부두 합리적 운영방안 마련 ▴고객라운지 확보 및 복합주차타워 건립 계획 수립 등에 대한 추진경과를 설명했다.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천항 연안여객선사 사장단 간담회를 통해 IPA는 각종 애로사항을 경청하는데에 그치지 않고 터미널 개선계획에 선사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지속적인 연안 여객 서비스 제고 및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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