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렬이 14일 방송된 KBS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해 자신을 ‘인싸’라고 표현했다.
이날 아침마당 목요이슈토크 나는몇번 코너에는 이홍렬, 이상벽, 한문철 변호사, 양소영 변호사가 출연해 ‘5070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열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 중 ‘나는 인싸다. 아싸다’라는 질문에 이홍렬과 한문철 변호사는 ‘인싸’를 선택했다.
인싸는 영어 ‘인사이더(insider)’의 줄임말로, 각종 행사나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사람을 뜻한다. 인사이더를 세게 발음하면서 다소 변형한 형태로 표기한 신조어다.
인싸의 반대말은 ‘아싸’인데 이는 아웃사이더(outsider)의 줄임말로 사회의 기존 틀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생각과 행동을 하는 사람을 뜻한다. 주로 주변인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을 ‘아싸’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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