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7일부터 45일간 실시된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이 있는 84개소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현장계도 했다. 또 기타 법령 위반사항이 있는 66개소에 대하여 자진 시정할 것을 적극 유도하고, 미 이행 시에는 행정처분을 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하기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고시원 안전점검 전수조사는 화재 초기 거주자 대피를 위한 운영자의 사전조치 사항·소방시설 점검에 주력했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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