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고용노동부 국비 공모사업인‘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2,400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이날 약정 체결을 통해 앞으로 퍼스널모빌리티 정비기술과정을 운영해 맞춤형 역량을 갖춘 전무 정비기술자를 양성할 수 있게 됐다.
시는 15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관내 퍼스널모빌리티 정비기술 전문 학원에서 전기자전거 및 전동킥보드 등의 맞춤형 정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권오종 시 기업일자리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 퍼스널모빌리티 분야가 지역특화사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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