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각종 포털에서 차바이오텍의 실적이 안좋다는 풍문(지라시)에 주가가 급락하면서, 이 회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차바이오텍은 차병원그룹의 계열사로 기업 의료사업부로 분류된다. 국내 첫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차병원에서 출발한 차병원그룹은 기업체, 학교, 연구소, 병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바이오메디컬그룹으로 알려져있다.
차바이오텍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난치성 질료치료를 위한 리소스 확보, 에방·시술·치료, 통합줄기센포 솔루션을 하는 바이오 사업체라고 소개하고 있다.
차바이오텍은 지난해 경영부분에서 큰 변화를 맞았다. 송재훈 전 삼성서울병원장이 차바이오그룹 및 차바이오텍 회장으로 취임했다.
또 이영욱· 최종수 공동대표에서 최종수 대표가 물러나고 최종성 대표가 새로 취임하며 공동대표 체제에도 변화를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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