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공급 “2년 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보훈 기자
입력 2019-02-14 14: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 5종.(사진=코나아이)]


코나아이는 카카오뱅크와 체크카드 2차 공급계약을 맺고, 공급기간을 2년 연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가 합의하면 공급기간은 1년 단위로 갱신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는 투명재질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6핀 칩 등 특유의 디자인을 적용해 발급 초기부터 인기를 끌었다. 현재도 카카오뱅크 계좌 개설에 비례해 카드 신청 수가 증가하고 있다.

손재환 코나아이 사장은 “국내 대표 모바일은행 카카오뱅크와 카드 공급 재계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계약은 코나아이 IC칩 사업에 안정적인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IC칩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8년 문을 연 코나아이는 자체 개발 COS(Chip Operating System)를 토대로 세계 금융ㆍ통신ㆍ공공 부문에 결제ㆍ인증ㆍ보안 관련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2017년에는 충전형 카드인 코나카드를 론칭해 일반 카드 사용자 및 기업,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카드서비스 사업을 펼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