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12년부터 기업체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무료로 진행해 왔다.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은 시에서 양성한 성인지 강사가 사업 현장이나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하여 대상별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50인 이하 기업체 30개소,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20개소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18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무료로 시행되는 교육인 만큼 기업체와 노인복지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건강한 근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무료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