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대비하고자 마련됐으며, 소관 부서별 점검시설에 대해 추진계획을 보고, 국가안전대진단에 대한 관심도 제고는 물론 책임감 있고 진정성 있는 점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시설물 관리부서 공무원, 공사, 민간전문가, 시설관리주체, 안전관련 민간용역업체 등이 참여하며, 건축시설, 생활여가, 환경 및 에너지 등 7개 분야 25개 유형 220점검 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통해 결함·위험요소를 발굴하고 보수·보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대상 시설은 부서에서 위험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 최근 사고 발생 시설, 국민 관심 분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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