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주거난 해소 차원에서 공공원룸주택 400호를 매입한다.
서울 일대 가구별 주거전용면적이 50㎡ 이하 도시형생활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전용면적 26㎡ 이상~40㎡ 미만 규모의 원룸부터 우선적으로 매입한다.
공공원룸주택은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주택이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50% 이하인 자 등 주거취약계층이 대상이다.
매입신청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내달 4일까지 SH공사를 방문해 신청서를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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