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포천시제공]
고등학교 신입생 무상 교복 지원 사업은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를 거쳐 8월에는 포천시 교복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난 1년간의 사전 준비 과정을 거친 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학교 배정 기준일 현재 포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교복을 입는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이며 신청 방법은 면사무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포천시 교육지원과 방문 신청 및 등기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박윤국 시장은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무상 지원 사업은 포천시의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 복지 확대 구현의 일환으로 학생 복지 증진 및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켜 포천시 공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교육 사업 정책의 개발 및 제안의 통합적 운영을 위한 포천시교육재단 설립, 포천혁신교육지구를 통한 교육 혁신 등 타 지자체보다 한걸음 더 앞서가는 교육 정책을 펼쳐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하는 교육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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