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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프린터·프로젝터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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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9-02-1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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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품무한 프린터·3LCD 프로젝터 등 국내 판매 제품 12종 수상

'iF 디자인 어워드 2019' 엡손 대표 수상작(왼쪽부터 EV-100, L3100, SC-T5440). [사진=엡손 제공]


세이코엡손주식회사는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프린트와 프로젝터 등이 디자인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수상 제품 중 국내 판매 모델은 라이트씬(EV-100·EV-105), 레이저 프로젝터 EB-L610, 정품무한 잉크젯 프린터(L1110·L3100·L3110·L3150·L5190), 대형 프린터(SC-T3440·SC-T5440·SC-T3140·SC-T5140) 등 12종이다. 

라이트씬은 조명과 레이저 프로젝터가 결합된 매장 인테리어 및 전시용 프로젝터다. 스포트라이트 조명과 유사한 원통형 디자인으로 일반 프로젝터와 달리 자연스러운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EB-L610U는 강의실이나, 회의실, 스크린 골프 등에 최적화된 프로젝터다. 최대 6000lm의 밝은 화면을 구현하고 내구성도 높다.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통풍구는 제품 내부로 숨겼다. 

저렴한 유지비가 강점인 정품무한 잉크젯 프린터 5종은 디자인과 편의성 모두 뛰어나다. 잉크 잔량을 외부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외 수상제품은 슈어컬러 스탠다드 시리즈(SC-T3440·SC-T5440)와 엔트리 시리즈(SC-T3140·SC-T5140) 등이다. 

아츠히코 마츠노 엡손 프로젝터 솔루션 디자인 총괄 책임자는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편의성까지 고려한 제품 설계를 위한 엡손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디자인을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하노버에 있는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수여하는 상으로, 1953년부터 매년 분야별로 디자인, 혁신성, 브랜드 가치 등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어워드에는 전 세계 52개국에서 6400여개의 출품작이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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