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기안84의 연봉이 16일 화제를 모으면서 그의 작업실에서 어시스턴트를 구인했던 게시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안84 작업실에서는 신입급은 연봉 3000만원, 경력은 연봉 3300만원부터 협의한다는 내용의 구인글을 게시한 바 있다.
실제 기안84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사무실을 개업했다. 해당 사무실의 모습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작품을 연재한 웹툰작가 300여명의 평균수익은 2억2000만원이다. 이는 작가의 외부활동 수입은 제외한 금액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