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 캡처]
래퍼 빈지노(31, 본명 임성빈)가 현역 만기 전역했다.
17일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ye 육탄투혼 Hi Mom Dad Steffi. 돌아왔습니다”라고 남기며 전역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전역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자신과 옆에서 감격에 겨운 듯 눈물을 흘리는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최근 빈지노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막상 나가려고 하니까 두렵고, 혼란스럽다. 군대에 있으면서 힘들었지만 안전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라며 제대를 앞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빈지노의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는 독일 출신의 모델로 지난 2015년 5월 빈지노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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