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겨울철 아파트 안전관리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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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2-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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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최근 관내 공동주택 관리인을 대상으로 겨울철 아파트 주거공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3년간 관내 아파트 화재는 총 8건으로 음식물 조리 5건, 빨래삶기 2건, 전기화재 1건으로 분석돼 겨울철 거주민에 대한 안전 불감증 해소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저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 소방서장 서한문 전달, 화재예방 방송 정례화 및 안내문을 게시판 및 엘리베이터 등 활용 게시 요청, 입주자 대표회(부녀회 등) 순회 소방안전교육, 피난․방화시설 불시단속을 통한 관리자 안전의식 정착 등을 실시한다

또 출입구 차량 인식시스템 소방차량 사전등록,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및 경량칸막이 등 이용 피난안내,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20년 이상 노후주택 안전관리, 3대 불법행위 119소방안전패트롤 운영 등을 홍보한다

김경호 서장은 "안전한 주거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동주택 입주자와 관계인들의 소방안전 역활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관내 공동주택 관계인들과 다가적인 화재에방 시책을 실시하여 화재없은 안전한 아파트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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