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진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밤도 '왕남'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 촬영 중인 여진구의 모습이 담겨있다. 곤룡포를 입은 여진구는 대본을 꼭 끌어안은 채로 카메라를 응시, 누나 팬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해 눈길을 끈다.
한편 오늘(18일) 공개된 '왕이 된 남자' 12회 예고편에는 가짜 임금 하선(여진구 분)의 정체가 탄로 날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신치수(권해효 분)가 하선의 누이 달래(신수연 분)가 지니고 있던 이헌(여진구 분)의 단검을 손에 넣은 것. 이와 함께 의미심장한 눈빛을 빛내며 편전으로 들어오는 신치수의 모습이 이어져 살얼음 같은 긴장감을 만들어냈다. 오늘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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