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안내책자인 안녕안양은 볼거리, 할거리, 먹거리가 주제별로 담긴 150×185mm 규격 128페이지 분량으로 9000부가 제작됐다. 안양예술공원 가이드북은 안녕안양보다 약간 큰 사이즈(150×210mm)로 28페이지 분량이며 1만2500부가 발간됐다.
안녕안양을 받아 든 이들이라면 장을 넘길 때 마다 흥미로운 즐길 거리들을 접할 수 있다.
권역별 볼거리·먹거리와 안양의 역사와 축제, 안양공공프로젝트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도시문화 체험, 역사문화 예술의 공간 안양예술공원, 100년거리 안양1번가, 삼성산 트레킹 등 테마여행 10선과 모범음식점 및 숙박업소 정보를 담았다.
안양예술공원은 지역의 오랜 명소이자 수도권주민들도 자주 찾는 관광지다.
특히 최근에는 겨울철 털실옷 거리가 조성되고 태국의 유명 아이돌그룹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동남아 관광객들도 찾는 빈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시는 이 2종의 홍보물을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로도 일부 발간한 가운데 관내 각 기관은 물론, 공항, 전국의 관광안내소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본어와 베트남어로도 추가 발간할 계획이다.
또 7월중 구축하게 될 관광안양 인터넷홈페이지에도 게시해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온오프라인 홍보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로 다시 찾고 싶은 안양이 관광객들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안양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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