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18일 열린 공무원 원탁토론회에 참가, 참가자 전원에게 ‘축적의 길’ 등 책을 전달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공무원 127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 조직, 우리가 바꿔요’ 3차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6급 이하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스스로 조직의 문제점과 근본원인을 찾아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실천이 가능한 세부지침을 발굴하는 등 조직혁신을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시장은 “현장에서 일하는 6급 이하 공무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싶어 참가했다”며 “이 토론회가 조직과 자신을 변화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집단지성으로 합의된 대안은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를 생동감 있고 혁신적인 조직으로 바꿀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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