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술보증기금]
세종특별자치시는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이전에 따라 매년 3만명 이상의 인구 순유입으로 전국 최고의 인구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 평균연령 37세의 가장 젊은 도시로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인프라 투자가 지속되고 있고 향후 첨단산업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기보는 세종시 고운동에 세종지점을 마련하고 세종시와 공주시, 논산시를 주 관할구역으로 정했다. 그간 원거리에 위치한 영업점을 이용해 왔던 이 지역 중소기업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신속한 금융지원을 펼쳐 기술금융지원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윤모 이사장은 “세종시는 4차 산업혁명 촉진과 산업구조의 고도화에 주력하여 기술금융의 수요와 여건이 급증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세종지점 개점을 계기로 세종시와 인근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