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하나부부학교’는 서로 다른 삶을 살다 새로 독립된 삶을 출발하는 신혼부부들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개인차이를 이해하고, 부부가 서로 신뢰하는 것을 바탕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예비부부, 신혼부부와 예비 및 초보부모들의 관계확대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 및 배우자간에 애정과 신뢰를 쌓기 위한 교육적인 인문학 강의와 활동적인 문화체험을 통해 서로 교감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5월부터 진행될 예정인 ‘둘이하나부부학교’에서는 우리가족을 위한 좋은 집 구하기, 우리가족 재테크, 샐프인테리어 하는법, 좋은 부모 되는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포책마을은 둘이하나부부학교의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16일 THR 김혜영 대표를 초청해 <그 남자 그 여자 이해하기> 특별강좌 를 운영했다.
이 특별강좌에서는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MBTI검사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배우자의 성향을 알아보는 워크숍으로 진행됐으며, 강좌 이후에는 신혼부부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이 무엇인지에 대한 설문도 진행됐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군포시민들이 건강한 가족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면서 “시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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