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美 포드車, 인도에 아스파이어 CNG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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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19-02-1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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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출시한 아스파이어 CNG 모델(포드 제공)]


미국 포드 자동차가 15일, 인도에 소형 세단 '아스파이어'의 압축천연가스(CNG) 모델을 출시했다. 안전성능과 연비효율 등을 강조해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관공서나 법인, 렌터카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번에 대량으로 거래해 추후 싸게 되사는 플릿 수요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신형 아스파이어 CNG는 '암비엔테'와 '트렌드 플러스' 의 두 가지 클레스가 있으며, 가격은 각각 62만 7414 루피(약 97만 엔)과 71만 2314 루피. 포드에 따르면, 소형 CNG 세단으로는 처음으로 운전석과 조수석 에어백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으며, 조작성을 향상시키는 프론트 스태빌라이저 바 등을 탑재해, '동급 최강의 안전성'을 자랑한다.

동 차량은 서부 구자라트 주 사난드 공장에서 생산되어 인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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