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튜브 캡쳐]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S10 공개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 폴더블폰 '갤럭시F(가칭)'를 함께 선보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미래를 펼치다'라는 옥외 광고와 유출된 영상 등을 통해 폴더블폰 공개를 암시했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접었을 때 4.58인치, 펼쳤을 때 7.3인치다. 디스플레이 상단 유리 대신 플라스틱 소재를 이용해 더 얇은 디스플레이를 구현했다.
배터리 용량은 4380㎃h 수준으로 당초 예상보다는 다소 적을 것으로 보인다.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격은 200만원대로 예상된다. 예상 출시 시점은 4∼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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