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코오롱인더, 지난해 4Q 영업익 315억…전년比 39.5%↓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경은 기자
입력 2019-02-19 15: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9일 전자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1조3274억원, 영업이익이 31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패션 성수기 진입과 산업자재, 필름 사업부문의 판매 물량 확대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높은 원료가와 스프레드 축소 및 연말 일회성 비용 등이 반영돼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면서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4분기에 일시적으로 반영된 영업외 비용 등으로 인해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1분기는 제조부문의 실적이 점차 개선돼 안정적인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면서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제조부문 실적의 발목을 잡았던 높은 원료가 추세가 점차 안정돼 상반기부터는 스프레드 개선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올해에는 지난해 완공된 타이어코드, 에어백 쿠션, 스판본드, 에폭시수지, 종속회사 신증설 생산설비가 본 궤도에 오르고, 패션부문의 온라인 판매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돼 실적 턴어라운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