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괌 레오팔레스CC 앤 리조트 전경. 사진=골프존카운티 제공]
골프존카운티의 필드 부킹 서비스 ‘티스캐너’가 3박 5일 괌‧사이판 해외 골프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티스캐너는 “3박 5일 괌‧사이판 해외 골프 여행 상품은 그린피를 포함해 왕복 항공료와 여행자 보험, 휴양 리조트 등을 포함해 한 번에 쉽고 간편하게 예약을 할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
괌‧골프 여행 상품인 ‘레오팔레스’ 3박 5일 상품은 괌 레오팔레스CC와 레오팔레스 리조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괌에서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하는 레오팔레스CC는 전설적인 골퍼인 아널드 파머와 잭 니클라우스가 함께 설계했으며, 각 9홀마다 4가지 코스 총 36홀로 구성됐다. 각 코스는 야생의 산림과 대자연의 지형을 몸소 느낄 수 있고, 폭포수와 웅장함을 더한 바위 등의 자연지형으로 라운드 시 훌륭한 광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3박 5일 일정의 숙소로 사용할 레오팔레스 리조트는 여의도의 약 두 배에 달하는 면적으로 골프장과 수영장을 비롯한 각종 스포츠 관련 시설이 갖춰진 종합 레저 리조트다. 여기에 골프 라운드의 피로를 풀기 위한 스파도 준비돼 있을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및 다양한 부대시설도 이용 가능해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여유롭게 골프 라운드를 마치고 ‘레이트 체크아웃’이 가능한 점은 골프인들에게 장점으로 꼽힌다.

[사이판 C.O.P 전경. 사진=골프존카운티 제공]
사이판 골프 여행 상품인 ‘사이판 C.O.P’ 3박 5일 여행 상품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래리 넬슨이 설계한 골프장에서 골프 라운드를 펼칠 수 있다. 사이판 남서쪽 끝자락 해안선을 따라 만들어진 시 사이드 골프장으로, 골퍼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 본 바다를 옆에 두고 골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실현되는 곳이다. 특히 7번과 14번 홀은 태평양 바다를 넘기는 티샷을 할 수 있는 가장 멋진 코스로도 유명하다. 라운드 중 주의해야 할 점으로는 해안가 근처로 인해 강한 바닷바람의 영향이 강해 신중하게 샷을 요한다.
해당 상품의 리조트는 사이판 국제공항에서 10여 분 정도 걸릴 정도로 가까이 위치했다. 특히 전 객실이 오션뷰를 바라볼 수 있어 이국적인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또 한국인 입맛에 맞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곳 역시 레스토랑, 주차장, 수영장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고 객실 내부에는 에어컨, 미니바 등이 구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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