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은 예술이 일상과 함께 하며 내면의 힐링을 가능하게 한다는 의미에서 상시적 예술 공간인 아트큐브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개원을 기념해 아트큐브 갤러리에서는 현재 현대 화단 주요 작가이자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에서 후학을 양성중인 원인종(조소), 조덕현(서양화), 이종목(동양화), 이기영(동양화), 이광호(서양화) 교수의 5인전을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인 ‘Figurative Abstract - 구상된 추상 展’은 구상과 추상 사이 미묘한 균형을 탐구하며 상반된 듯 닮아 있는 다섯 작가의 작품을 통해 현대미술이 내포한 서사와 자연의 충만함을 보여준다.
이대서울병원 관계자는 “아트큐브는 정기적인 전시회를 개최해 작가에게 양질의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지역 주민에게는 예술작품을 일상적으로 누리면서 내면의 충만함과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