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상주시는 지난 19일 시청에서 관계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집행 목표 조기 달성 설명회’를 개최해 집행실적 점검 및 향후계획 논의, 계약 관련절차 설명 등 신속집행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전출금, 출연금, 위탁사업비, 보조금, 자산취득비 등 집행이 용이한 사업을 우선 집행하고,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에 맞춰 시설사업 조기 발주 및 사전행정절차 신속 이행을 통해 신속집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조성희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집행 및 자금지원반, 사업추진반의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사업부서와 지원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추진상황 점검, 실적관리 등 예산 집행에 효율성을 기하기로 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경기 악화, 고용 지수 하락 등 대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고 지역 경제는 더욱 침체되고 있다”며, “인구증가와 더불어 신속집행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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