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MLB 뉴에라와 손잡고 ‘골프 모자’ 출시

[사진=와이드앵글 제공]

와이드앵글이 미국 프리미엄 모자 브랜드 뉴에라와 손을 잡고 골프 모자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와이드앵글은 “2018년 상반기 뉴에라와 협업한 골프 모자에 대한 판매 반응이 좋아 올해에도 연 이어 협업 디자인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디자인은 골프캡, 볼캡 총 2종으로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선수용 모자 제작 브랜드 뉴에라의 대표 라인 ‘39THIRTY(모자 크라운 부분이 고정돼 있지 않은 느낌의 사이즈 조절형 모델)’와 ‘9TWENTY(캐주얼한 볼캡형 모델)’의 스타일로 제작됐다.

이번 디자인은 단색 컬러에 슬림한 챙으로 디자인돼 세련된 스타일을 선호하는 젊은 층을 공략했다. 또한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하는 흡한속건 기능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활동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신경 썼다.

 

[사진=와이드앵글 제공]

‘뉴에라 콜라보 스트레치 캡’은 신축성이 좋은 스트레치 소재와 사이즈 조절 필요 없는 밴드를 사용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두 개의 사이즈(58‧60)와 세 가지 컬러(네이비‧그레이‧화이트)로 선보여 선호하는 핏에 따라 선택의 폭도 넓혔다.

‘뉴에라 콜라보 볼캡’은 캐주얼하면서 영한 스타일의 핏으로 얼굴을 더 작고 갸름하게 연출하는 데 용이한 제픔이다. 와이드앵글 브랜드 로고를 필기체로 표현한 레터링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레드, 블랙, 화이트 세 가지 컬러를 만나볼 수 있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작년 처음 뉴에라 브랜드와 협업한 골프 모자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호응을 얻어 올해에도 뉴에라의 대표적인 시리즈를 적용한 협업 제품을 출시했다”며 “라운드 패션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골프 모자에 트렌디한 디자인을 입혀 필드뿐만 아니라 외출이나 여행 등 캐주얼한 복장에도 코디하기 좋은 아이템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