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올해 1분기 기업공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금감원은 기업의 공시업무 담당자들의 업무이해도 제고를 통해 기업의 중요정보가 시장에 충실히 제공될 수 있도록 기업공시 설명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부산에서 각각 오는 25일, 26일 진행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수도권보다 공시교육 기회가 적은 지방소재 법인도 공시실무를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본 공시설명회를 개최한다"며 "최근 개정된 기업공시제도 및 공시서식 작성기준 등의 주요 변경내용 및 개정취지 등이 주 내용"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공시제도 전반(유통공시‧전자공시‧지분공시‧불공정거래 규제)에 대한 설명과 각 유형별 위반사례가 안내될 예정이다.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의 공시담당자는 법인 소재지와 무관하게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설명회 강의 내용은 금감원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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