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리의 전교조 방문은 2013년 법외노조가 된 이후 처음이다.
유 부총리는 전교조사무실을 찾아 권정오 위원장과 김현진 수석부위원장 등 지도부와 면담했다.
권 위원장은 “전교조 법적 지위가 회복되지 않았음에도 찾아주신 부총리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방문이 7년째 지속하는 법외노조 문제를 해결하는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교조 지도부는 △해직교사 복직 △1989년 전교조 결성 시 해직교사 피해 원상회복 △교육권 보호를 위한 공동노력 등도 함께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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