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MWC 2019 참가…글로벌 5G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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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현 기자
입력 2019-02-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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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MA와 5G 협력 MOU 체결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오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 2019에 참석해 글로벌 5G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오는 25일부터 개막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9'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유 장관은 전시회 기간 중 삼성, LG, 에릭슨, 노키아 등 MWC에 참가하는 주요 기업을 방문해 5G 단말기 등 모바일 산업 동향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한국관을 찾아 참가 기업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26일에는 MWC를 주최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5G 융합서비스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또한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장관, OECD 사무총장, 세계은행 부총재 등과 만나 5G·인공지능 등 ICT 분야 외교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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