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박준규가 아버지 故 박노식을 둘러싼 웃지못할 에피소드들을 털어놨다.
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박준규가 출연했다.
이날 박준규는 "아버지가 워낙 와일드하신 분이라 아버지의 사건 사고는 어머니가 다 무마를 하셨다"고 말했다.
박쥰규는 "아버지 애를 임신했다고 나타난 여자가 있었다. 엄마가 '키울 테니까 놓고 가시라'고 하셨다더라. 또, 미국 덴버 살 때는 아버지를 좋아하는 비비안이라는 외국 여자도 있었다. 어머니는 그분과도 친하게 지냈다"고 밝혔다.
그러자 옆에 있던 박준규 어머니는 "자신이 있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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