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브랜드 배럴이 ‘2019 스윔위크’를 행사를 통해 대폭 할인을 한다.
배럴은 오는 24일까지 3일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최대 50% 할인 행사를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배럴 스윔백도 70%까지 할인한다. 배럴 스윔백 할인 제품 수량은 1000개로 한정돼 있지만, 기존 4만원대 제품을 7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배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배럴 아울렛’ 카테고리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배럴 아울렛 코너에서는 남자 스윔수트의 경우 기존 5만5000원짜리 제품을 2만2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다만 5만원 이하 주문 시 배송료 2500원이 붙는다.
배럴은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을 남성제품 모델로 기용했다.
배럴 모델인 줄리엔강은 2014년 속옷만 입은 채 편의점 야외 의자를 정리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이후 줄리엔강은 경찰에 연행돼 마약 투약 여부를 의심받기도 했지만 단순한 주사로 밝혀져 더욱 화제가 됐다. 당시 ‘올림푸스에서 내려온 의자 정리의 신’이란 별명이 생기는 등 남다른 체격과 근육질 몸매로 배럴 수영복 모델에 제격이라는 평이다.
한편 오프라인에서도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 현대김포프리미엄아울렛 등에서 배럴 수영복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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