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학의 집' 준공식 참여한 김형석 교수[사진=연합뉴스]
이 순위는 국립중앙도서관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공동으로 공공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도서관 정보나루’에서 2015년 1월부터2018년 8월까지 고령층 대출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지난해 9월 18일 발표한 결과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명예교수가 ‘백년을 살아보니’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지난 3년간 60대 이상 고령층이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린 책으로 조사됐다.
1∼5위는 ‘백년을 살아보니’, ‘사피엔스’(유발 하라리), ‘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 ‘어떻게 죽을 것인가’(아툴 가완디),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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