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은 지난 21일 충청남도 소재 대산공장에서 ‘2019년 지역 우수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화토탈 권혁웅 대표이사와 임직원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 서산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고교 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올해 서울, 충청권 우수 대학에 입학한 서산지역 학생들에게 지원된다. 선정 과정은 서산지역 고교 학교장들의 추천을 받는 식으로 진행됐다. 대상학생은 20명이며 300만원씩 총 6000만원이 지급됐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장학금을 비롯한 회사의 후원사업들이 서산지역 청소년들에게 꿈을 실현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해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한화토탈은 앞으로도 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상생에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토탈은 지금까지 122명의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 격려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이외 다양한 청소년 지원 사업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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