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초등학교 1학년에서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또래관계 형성 및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놀이집단 2개와 미술집단 2개 등 총 4개 집단으로 구성됐으며, 5회에 걸쳐 놀이와 미술을 활용해 아이들의 사회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비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학교적응을 위한 또래소통 미술집단’은 아이들이 새 학기를 준비하는 낮선 상황에서 친구들과 적응하는 방법을 배우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여름 아동 사회성 발달 프로그램은 오는 8월에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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