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서울 역세권 단지를 포함해 5100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24일 부동산114·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전국 5개 사업장이 5144가구의 청약일정을 진행한다.
서울에서 청약하는 단지는 2곳이다. 분양 일정이 늦춰졌던 서대문구 홍제동 '홍제역해링턴플레이스'가 26일 먼저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진행한다. 홍제역해링턴플레이스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인왕산, 안산, 백련산 등에 둘러싸인 '숲세권' 단지다. 전용면적 39~114㎡ 총 1116가구 가운데 41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어 27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해링턴플레이스'가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접수한다. 태릉현대아파트를 헐고 다시 짓는 태릉해링턴플레이스는 전용 49~84㎡ 1308가구로 이 가운데 일반분양 대상은 560가구다. 이 단지는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과 7호선 공릉역, 6·7호선 태릉입구역이 도보 거리에 있다.
26일 경기 안양시 비산동 '평촌래미안푸르지오'와 27일 충남 아산시 탕정면 '탕정지구지웰시티푸르지오'도 각각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오는 28일 문 여는 모델하우스는 경기 평택시 합정동 '평택뉴비전엘크루'와 경기 시흥시 월곶동 '시흥월곶역블루밍더마크' 등 2곳이다.
당첨자 발표는 인천시 서구 원당동 '검단센트럴푸르지오'를 포함해 세 곳이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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